[경북매일] 울릉도 관광객유치협력 독도수호…(주)울릉크루즈 관련업체 MOU체결
- 작성일
- 2022.06.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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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_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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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 및 독도수호 캠페인 적극 동참 등 지역관광활성화 및 안보 관광자원 이용확대를 위한 업체 간 MOU가 체결됐다.
㈜울릉크루즈(대표 조현덕)는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과 ㈜한백과 함께 지역관광활성화와 독도수호를 위해 적극 동참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업무체결에는 윤희종 울릉크루즈 부사장, 최영수본부장과 정현우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 대표, 김인규(주)한백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기에 맞춰 국내 여행이 매우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상호 지역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수안보온천과 크루즈 여행 연계상품 개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관광정책 공유 및 관광교류,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통한 울릉독도 수호 실천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도는 지난 2021년 9월 이전에는 기상악화로 인한 잦은 여객선 결항과 뱃멀미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차질을 빚었지만 2만t급 대형 카페리여객선 운항으로 말끔하게 해소됐다.
울릉크루즈는 지난 9월 총톤수 1만 9천998t, 승객정원 1천200명, 화물(차량포함) 7천500t을 실을 수 있는 대형카페리 여객선 신독도진주호를 취항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했다.
윤희종 부사장은 “울릉크루즈는 울릉도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할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도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독도수호에 전 국민이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우 수안보상록호텔 대표는 “이번 울릉도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다녀와 심신이 치유되고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독도 체험 기회를 통해 새롭게 영토 안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기사전문 : 경북매일(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28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