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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경북매일] 울릉크루즈 새 단장 운항 재개…정기검사 및 선박 환경정비

작성일
2022.06.16 15:28
등록자
울릉_관리자
조회수
258
첨부파일(1)
출처-경북매일

울릉크루즈(주) 신독도진주호(총톤수 1만9천998t, 정원 1천200명, 화물(차량포함)7천500t)가 10일간의 정기검사를 위한 휴항을 끝내고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이 재개됐다.

울릉크루즈는 25일 0시30분 포항영일만항 국제부두에서 승객 616명과 차량 52대를 싣고 출발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울릉(사동) 항 여객선부두에 도착했다.

울릉크루즈는 이날 낮 12시40분 울릉항을 출항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오후 동해상에 태풍급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시간을 앞당겨 오전 9시 30분 승객 313명, 차량 25대를 싣고 울릉항을 떠났다.

울릉크루즈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여수 해양조선소에서 선체, 주 엔진 등 기관, 통신장비, 소방설비, 구명 보드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한 장비에 대해 정기 검사를 받았다.

선박의 정기검사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해운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로 해난사고예방, 선체 점검을 물론 승객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검사를 받게 된다.

이번에 정기 검사를 받으면서 울릉크루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일부 고장 난 부문 수리 및 선실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특히 선외 페인트칠이 벗겨진 부문 등 더럽혀진 선외를 페인트로 새로 도색하고 한문으로 된 선명(중국)도 영어와 한국어로 바꾸는 등 외곽도 깨끗하게 꾸몄다.

조현덕 대표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정기 점검과 성수기 울릉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즐겁고 편안한 선박 여행이 되도록 선내 정비 등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크루즈가 휴항하는 동안 소형 여객선이 운항하면서 휴항 열흘 동안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사흘 동안 다니지 못하는 등 울릉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사전문 : 경북매일(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2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