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울릉크루즈-경북신문, 정보교류·사업홍보 행사 협력 '맞손'
- 작성일
- 2022.06.16 15:22
- 등록자
- 울릉_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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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주)(대표이사 조현덕)와 (주)경북신문(대표이사 박준현)은 16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영일만신항 울릉크루즈 회의실에서 양사의 정보교류와 사업홍보 행사 등 상호발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릉크루즈는 전국의 각 도서와 본토간 교통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선박 현대화 사업중 하나인 포항↔울릉 노선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2020년 11월 4일 설립됐다.
동해바다의 특성상 높은 파고와 악천후가 잦은 관계로 소형 선박의 결항이 잦아 관광객 및 도서민의 불편이 가중되어 대형 선박의 운항이 절실했다. 이에 울릉크루즈는 국제총톤수 1만9988톤, 227객실, 9층 높이의 대형카페리선박 뉴시다오펄 호를 투입해 운행 중에 있다.
뉴씨다오펄호는 포항(영일만항)↔울릉(사동)항을 왕복 운항하는 카페리선으로 항해속력 20.3노트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약 6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선박 내 단체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이 침실로 이루어져 있고, 편의점, 노래방, 식당, 오락실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신비의 섬 울릉도를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분들과 울릉 도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이사, 윤희종 부사장, 김영기 영업이사, 최영수 영업본부장, 경북신문 박준현 대표이사, 임성남 부사장, 이한우 전무, 이준형 취재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기사전문 : 경북신문(http://www.kbsm.net/news//view.php?idx=339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