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을 오가는 크루즈(사진)가 울릉도.독도 관광 판도를 획기적으로 부상시키고 있는 가운데 크루즈 여행 상품까지 등장했다.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는 TV 홈쇼핑인 롯데원티비를 통해 2만톤급 울릉크루즈를 활용한 울릉도 가을, 겨울 여행상품을 홈쇼핑 최초기획으로 선보였다.



지난 8일과 10일 첫 방송된 이 상품은 지난달부터 운항을 시작한 울릉크루즈 여행상품으로 그동안 날씨의 영향으로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울릉도 가을과 겨울 여행을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대형 여객선의 최대 장점인 결항 및 멀미 걱정 없는 편안함, 안전함에 더불어 자연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릉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육로 일주도로관광과 아름다운 자연경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관음도 트레킹 코스, 카페울라 코스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오징어내장탕, 따개비칼국수, 산채비빔밥, 오삼불고기 등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현지 특식이 포함돼 있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상품은 크리스마스, 연말, 설연휴까지 예약이 가능한 상품으로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전천후 여객선인 울릉크루즈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홈쇼핑을 통해 최초로선보이고 있다"며 "울릉크루즈를 통해 해외 여행 가는 기분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전문 : 경상매일신문(http://m.ksmnews.co.kr/view.php?idx=35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