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서울시교육청의 미래교육 브랜드인 「국･토･인･생」프로젝트 실현과 체험 중심 독도 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실천을 통한 공존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국·토·인·생 자치 리더십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자치활동 임원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7. 26.(금) ~ 7. 28.(일) 2박 3일 간, 6학년 학생들의 눈높이로 본 올바른 독도역사를 세계시민들에게 바르게 홍보하여 왜곡된 일본의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세계시민이 함께 독도를 보호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공감을 통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선도하는 작은 외교관의 역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7. 14.(일) 부모님과 함께 행사 전 사전교육을 통해 본 행사의 목적과 『독도 역사 바르게 알기』 특강을 통해 『국·토·인·생 자치 리더십 캠프』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역사인식을 제고하였으며,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해 문헌과 역사적 자료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역사 왜곡과 사실을 구분하여 독도지킴이와 알림이로 세계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국･토･인･생」프로젝트 실현 프로그램으로는

-해외에서 유학온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지구촌 공동체의 협력과 문화를 공감하고 연대하는 법을 배우고

-울릉도 초등학생들과 함께 서울형 역지사지형 토의·토론교육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세계관을 이해하는 공존의 리더십을 배우고

-포항공대 인공지능(AI) 연구소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체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민성과 미래 인공지능(AI) 역량을 함양하고


-울릉도·독도 식물도감 저자인 김태원선생님과 함께하는 울릉도 원시림 생태탐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 및 탄소제로 실천을 다짐하고

-울릉크루즈 조타실 견학활동을 통해 선장님과 함께하는 항해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인식 제고 및 진로 체험의 장으로 과정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7. 27.(토) 오후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플래쉬몹, 홀로아리랑 합창 등 세계를 향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으로 전 국방대학원 국제법학 박사인 김병렬 교수의 『국제법으로 바라보는 독도의 소리』 특강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학예연구관인 한영희 박사의 일본 역사 교과서를 직접 분석해 보는 서울형 역시사지 토의·토론교육을 통해 반일이 아닌 미래 협력의 극일을 통한 【독도가 전하는 세계민주시민역량은?】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본 행사가 끝나면 사후지도로 독도명예시민 등록 및 주한 각국 대사관에 편지 쓰기를 통해 전 세계에 올바른 독도 역사 알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독도 홍보 UCC 제작 및 독도 골든벨, 독도 역사 신문 공모전 등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는 작은 외교관의 자질을 갖추는 충분한 교육적 가치가 예상된다.

출처 : 내외일보(https://www.naewoe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0661#google_vign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