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 울릉도·독도발전 금융산업노조 힘 보탠다…울릉크루즈·전국금융산업노조 MOU
- 작성일
- 2023.08.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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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_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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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전국금융산업노조의 조합원 및 가족 연수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울릉크루즈(대표 조헌덕)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가 MOU를 체결했다.
울릉크루즈는 9일 서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노조 측과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노조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합간부워크숍, 조합원 및 가족 등 맞춤형 연수 및 현장교육 연수프로그램 추진 활성화 등, 선박 요금 20% 할인, 운송·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특화상품 개발 등 역량 강화를 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등 39개 단위조직의 조합원 10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대형 노동단체이다.
협약은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간부워크숍, 조합원 및 가족 등 맞춤형 연수 및 현장교육 연수프로그램 추진 활성화, 선박 요금 20% 할인, 운송·숙박 등의 편의시설 이용 협력, 울릉도 특화상품 개발 등 역량 강화를 시행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 땅’이라는 독도사랑 주간행사 추진으로 조합원 및 가족에게 나라사랑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행사에 대형 카페리 선박 이용 시 울릉크루즈는 조합원 및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울릉도, 독도 여행에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홍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노조 직원 및 가족들이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여행객들에게 울릉도 농특산물도 많이 홍보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덕 대표이사는 “울릉크루즈 발전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금융노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신비의 섬 울릉도를 방문하는 금융노조 조합원에게 울릉도, 독도를 편안하게 여행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크루즈는 2021년 9월부터 포항~울릉항로(영일만신항국제부두~울릉사동항)에 2만t급, 승객 1천200명 차량 등 화물 7천500t을 실을 수 있는 카페리크루즈선 신독도진주호를 운항하고 있다.
신독도진주호는 모든 객실이 침실로 이뤄져 있고 특히 스테빌라이저(롤링감소장치)를 장착한 대형 여객선으로 파도와 풍랑에 따른 뱃멀미와 결항을 덜어줘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바다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출처 : 경북매일(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