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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 울릉도 봄철 주말관광객 넘쳐…주말 등 이틀 동안 5천여 명

작성일
2023.04.03 13:10
등록자
울릉_관리자
조회수
269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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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주말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과 1일 4천9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자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하고 맑을 공기 등 힐링을 위해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강원도 지역에서는 650여 명, 경북지역에서 1천500여 명이 찾았고 1일 강원도 지역에서 730명, 경북지역에서 1천900명이 찾았다.

특히 지난달 31 밤(금요일)일 밤 11시50분 포항에서 출발한 울릉크루즈의 경우 1천200여 명이 찾았다. 울릉크루즈는 밤 11시50분에 출항함에 따라 직장인들이 휴가를 내지 않고 울릉도를 다녀갈 수 있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여행 온 A씨(52·금융업)는 “금요일 서울 직장에서 퇴근하고 자가용을 몰고 포항까지 내려와 오후 10시30분에 터미널에 도착 울릉크루즈를 이용해 울릉도에 왔다”며“일요일 나가 월요일 출근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중에는 소형여객선은 60~80% 대형 크루즈선을 40~50% 정도의 승선 율을 보이고 있어 주말을 제외하면 선표 구하기는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5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