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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1박2일', 울릉크루즈 탑승

작성일
2022.12.06 10:22
등록자
울릉_관리자
조회수
172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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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개그맨 문세윤, 딘딘, 김종민이 울릉도행 크루즈에 올랐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동계 하나 빼기 투어'가 그려졌다.

앞서 미꾸라지 튀김 한 입에 어디론가 끌려간 김종민은 울릉도행 크루즈 앞에 도착했다. 김종민은 "오늘 가면 울릉도 7번째다"며 좌절했지만 제작진은 그를 5시간 후 출발하는 크루즈에 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6인승 다인실 온돌방에 도착한 김종민은 이후 5시간 가량 홀로 감금되어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그 시각 다른 멤버들은 80만 원 상당의 스위트룸을 걸고 '노를 저어라' 경기를 펼쳤다.

딘딘은 연정훈의 반칙 탓에 세번이나 재경기를 하게 되자 "아 그냥 좀 져라. 왜 이러는 거냐"며 진심으로 삐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문세윤은 "래퍼가 삐치기 쉽지 않은데"라며 폭소했고, 타고난 힘으로 최종 승리까지 쟁취했다. 제작진은 꽃 목걸이와 레드 카펫, 웅장한 음악까지 준비해 문세윤의 승리를 축하했고, 문세윤은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차에 탑승했다.

문세윤은 이어 방이 넓어 멤버 한 명을 더 데려갈 수 있다는 희소식을 듣게 됐다. 문세윤은 과거 15주년 특집서 딘딘을 무주까지 데려갔던 일을 떠올리며 딘딘에 꽃 목걸이를 걸어줬다. 문세윤은 "언젠가 한 번은 빚을 갚겠다 하지 않았냐"며 의기양양해했으나 딘딘은 제작진을 끝까지 의심하며 연신 불안해해 폭소를 안겼다.

겨우 스위트룸에 도착한 문세윤과 딘딘은 "개그감을 다 쓰고 왔다", "23시간을 깨 있는데 당연하지. 이 상태로 어떻게 웃기냐"며 투덜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어 별을 보러 나간 갑판에서 반나절 만에 김종민과 재회했다. 흰 상하의를 입고 5시간 동안 배에 감금돼 있었다는 김종민의 말에 문세윤은 "마흔넷에 시키는 대로 했냐"고, 딘딘은 "난 새 멤버인 줄 알았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기사전문 : 스타뉴스(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2120418261653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