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선린대학교와 ㈜울릉크루즈(대표이사 조현덕)가 6월 30일(목) 오전10:00 ㈜을릉크루스 본사 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약식을 가졌다.


㈜울릉크루즈는 우리나라 제2의 제주로 떠오르고 있는 울릉도에 대형 크루즈선을 운행하는 기업으로 6월 기준 하루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울릉도에 운송하고 있는 크루즈 회사이다.


운항 일정은 포항에서 저녁 11시경 출발하여 선실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오전 6시경에 하선하여 울릉도 관광을 시작하는 이 크루즈선은 선실 내에 식당,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근 들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인력의 필요를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계열장 박정훈)내에 크루즈관광경영전공을 개설하여 전문인력을 공급하고자 양 기관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선린대학교 송용 총장직무대행은 “이제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관광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예견되며, ㈜울릉크루즈의 성공적 사업 진전은 포항시 관광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크루즈사업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선린대학교가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양 기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기사출처 : 경상매일신문(http://m.ksmnews.co.kr/view.php?idx=38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