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국‧토‧인‧생’ 자치 리더십 캠프
- 작성일
- 2024.07.29 15:52
- 등록자
- 울릉_관리자
- 조회수
- 178









2024년 7월 26일(금)~28일(일)
울릉크루즈와 서울시교육청이 미래 인재들을 세계 시민 속 '작은 외교관'이자 독도 지킴이로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은 지 2년 만에 첫 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자치활동 임원 중 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국·토·인·생 자치 리더십 캠프'가 울릉도에서 개최되었는데요.
'국·토·인·생 프로젝트'는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수업, 인공지능(AI)교육, 생태전환교육 등 공존의 미래를 향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수준의 공교육을 만들기 위한 서울교육역점사업입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지구촌 공동체와 연대하는 법을 배우고, 울릉도 초등학생들과 함께 토의·토론교육활동을 진행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는 공존의 리더십을 배웠습니다.
또 포항공대 인공지능(AI) 연구소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체험 교육으로 디지털 시민성과 미래 인공지능 역량을 높이는 한편, 울릉도 원시림 생태탐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행동 및 탄소제로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울릉크루즈는 학생들에게 조타실 견학 활동을 통해 선장과 항해사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울릉크루즈에서 근무하는 선원들과 함께 진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기상 악화로 독도 땅을 직접 밟지는 못했지만 울릉크루즈 갑판 위에서 '독도플래시몹, 홀로아이랑'을 합창하며 세계 시민으로서 독도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은 외교관으로서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울릉크루즈는 미래 인재들이 독도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작은 외교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의 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