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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여행

천부 일몰전망대

1
주소
북면 천부리 508-5 천부 일몰전망대 부근
전화
-
추천
0
이용시간
휴무일
이용요금
무료
주차시설
주차장 없음
장애인시설
없음

천부 일몰전망대 입구는 북면 보건지소와 북면파출소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데크계단과 흙길로 이루어진 작은 길을 따라 전망대까지 500미터의 거리를 10분정도 올라가면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아름다운 작은 자연미항을 조망 할 수 있으며,
조금 가파르다고 느껴지는 계단 이지만 오르면서 울릉도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해송을 사이에 두고 걷기 때문
햇빛을 차단해 주어 시원하고 아울러 굽어지는 계단을 따라 천부마을을 내려다보면서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면 추억을 담는 것과 같다.

전망대에 올라보면 가장 눈에 잘 들어 오는게 해발 430미터 송곳봉과 공암(코끼리바위),
천부항 그리고 죽암마을 앞에 있는 죽암딴바위, 석포전망대, 작은홍문동등을 조망 할 수 있으며
계단이 조금 있는 관계로 관절이 불편하신 분들이 이용하기에는 불 편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천부 전망대에서 조망을 하고 이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옛날 본천부 마을 주민들이 즐겨 찾던 풍혈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가는 길은 외길이라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계속해서 작은 길을 따라 걷다보면 섬백리향쪽으로 가는 입구가 나오는데
여기까지는 도보로 400미터 8분정도가 소요될 것이며
전망대(입구)에 다와서는 지금의 우리보다 먼저 잠들어 있는 마을주민들의 소수 묘지를 볼 수 있을 것이며
본래 여기가 북면소재지의 중심인 천부마을이었는데 아주 오래전 마을 뒷산 산사태로 인하여
마을 주민들이 지금의 바닷가 쪽으로 이주해 내려가면서 본천부라고 지금껏 불리어 오고 있다.

이 지점에서 다시 섬백리향(나리펜션)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된다.
여기서 부터는 콘크리이트 농로를 따라 바다가 보이는 밭 가장자리를 끼고 쭉 걸어 가면되고
나리펜션을 지나서 계속 걷다보면 숲속으로 갈라지는 길을 따라 계곡 방향으로 접어들면 되는데

지역주민들만 주로 이용하는 외진 곳이라서 아주 고즈넉하게 여유를 가지고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조금 걷다보면
울창한 삼나무 숲이 펼쳐지며 그 오솔길을 지나고 나면 이정표에 풍혈이라고 나오면서 소나무 사이로 바다도 보일 것이다.
작은 풍혈에서 더위도 식히고 사진 촬영도하고 난후 220미터 정도 작은 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면
에메랄드빛 죽암바닷가가 눈앞에 펼쳐 진다.

<찾아가는 길>
1. 북면보건지소 앞 입구에서 올라가는 방법
2. 천부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천부마을 북면 보건지소쪽으로 내려가는 방법
3. 천부에서 죽암마을 방면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풍혈입구-풍혈-섬백리향-나리펜션-전망대-전망대입구(북면보건지소)

<기타>
거리 및 소요시간 전망대입구-500m(도보 10분)-전망대-400m(도보 8분)-섬백리향 전망대-400m(도보8분)-나리펜션-200m(도보 8분)-풍혈-220m(도보 7분)-해안도로 풍혈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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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변정보(주변10km이내)

천부 일몰전망대 : 북면 천부리 508-5